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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항진증문의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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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병원에서 4년전부터 약복용중입니다..
현재 수치가 높게 나왓는데 같은약을 처방해주셔서 병원을 옮기려고 합니다..
보통 항진증 약 복용중이면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올수잇는지 궁굼합니다.
네 답변입니다.
갑상선 항진증에 대한 치료는 크게
1. 약물치료 - 갑상선 억제제 복용
2. 방사선 치료 - 방사성 요오드를 이용하여 수술적 효과
3. 수술 : 갑상선을 최소 유지 위한 정도만을 남기고 절제
대개 갑상선 억제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를 시작하며, 대부분에서는 약물복용을 통해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 할수 있으며, 약 2년정도 억제요법후에 약물치료 중단을 계획하구요,
이중에서 약 50%정도에서 성공합니다.
평소 약을 잘 빼먹고 안먹었다던지, 항체가 수치가 높은경우에는 약물치료 중단에 실패합니다.
그런경우 계속해서 약물요법을 통해서 정상갑상선 기능을 유지 해야 하겠지요.
약물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고, 즉 갑상선 항진상태가 약물치료에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수술적인 치료를 계획해야 하겠구요.
억제제에는 우리나라에 3가지 정도의 약이 있구요, 초기에는 1~2달 간격으로 피검사를 확인하면서 약 용량을 조절하게 되고, 최종적으로는 1알 정도로 유지할 수 있게 목표를 세웁니다.